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김흥성(53) 코레일 전 대변인 겸 홍보문화실장을 감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김흥성 신임 감사는 강원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받았다.
김 신임 감사는 1984년 강원일보를 시작으로 경향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SBS 네트워크사인 강원민방에서 보도국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언론사에 몸 담았다.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최장수 코레일 대변인 겸 홍보문화실장을 역임했으며 2010~2011년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부문 특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언론사에 종사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코레일 대변인 겸 홍보문화실장을 역임하면서 위기관리와 대외커뮤니케이션에 강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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