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명형섭 대상 사장은 3일 200여명의 직원과 함께 2012개의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2012개의 행복’ 행사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대상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해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연말을 맞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12개의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가 굿네이버스의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외에 굿네이버스 소속의 자원봉사자와 대상 청정원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혜영씨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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