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한미FTA 발효 환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계가 15일 0시를 기점으로 발효되는 한미FTA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국내 완성차업계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부품사 단체인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하루 전인 14일 성명을 내고 “양국 정부의 한미FTA 발효를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협회는 이어 “자동차업계는 한미FTA를 적극 활용, 국가가 목표로 하는 무역 2조 달러 조기달성에 앞장서는 한편 중소부업계와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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