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연구워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데 이것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이미 하반기 업황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춘절이후 물동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며 운임이 약세를 보일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추세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계선율도 작년 6월 0.5%에서 현재 4.4%로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대형 선사들이 해운 동맹을 재편해 계선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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