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고질, 상습적으로 지방세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체납액이 300만원 이상인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임 징수조’를 편성해 운영한 결과 9천274만4천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목표 징수 추진액 3억6천581만원의 25.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특별 징수활동에 참여한 시 세정과 직원 31명이 짧은 기간에 한 명당 약 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체납자 거주지까지 찾아가 철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 징수 가능분과 불가분을 면밀히 검토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 확산 및 정착 효과도 거뒀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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