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기 위원장에 스위스 고위 외교관 피터 마우러가 내정됐다.내년 7월부터 야콥 켈렌버거 위원장의 뒤를 잇게 될 피터 마우러 차기 위원장은 현재 스위스 외무부에서 근무 중인 고참 외교관이다.세계 최장수 인도주의 지원단체로 제네바에 본부를 둔 ICRC는 무력분쟁의 현장에서 부상당하거나 구금된 이들을 지원하고, 분쟁 당사자인 군에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