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450여 사회단체에 타이어 지원

23일까지 희망 단체 접수… 11월3일 발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450여 사회복지단체에 타이어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회사는 ‘2011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450여 단체를 선정,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 복지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회사 (www.hankooktire.com) 혹은 모금회(www.chest.or.kr)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회사는 오는 11월3일 대상 단체를 선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 회사 사내 복지재단인 나눔재단의 신성기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꿈과 희망,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