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궁에서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파판드레우 총리는 중차대한 시기에 우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희생들은 헛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ana-mpa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정부는 결연하다. 이게 바로 그리스 국민이 EU 내 핵심으로 계속 남아있도록 정부가 보장하는 것”고 긴축재정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다만 파판트레우 총리는 유로존-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추가 지원을 결정하면 새 구제금융 협정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