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DPC)에 이어 롯데그룹도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전날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DPC), 롯데상사 등 4곳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가 이번 인수전에 나선 것은 글로벌화를 위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스코 역시 자원개발이나 해외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추진해왔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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