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등산가가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몽블랑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구조대원들은 옥천군 주민으로 47세라는 것만 확인된 이 등산가가 몽블랑 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고도 3600m 지점에서 400m 가량 추락했지만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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