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2회 리얼 블록체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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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11-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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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의 마지막 퍼즐, NFT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디지털콘텐츠·가상자산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2회 리얼 블록체인 포럼'을 오는 11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리얼 블록체인 포럼에선 김시호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한재선 카카오 그라운드X 대표 등 학계·산업계 주요 초청연사가 참석해 콘텐츠와 가상자산의 복제·위조를 방지하고 실물 재화처럼 고유성을 띨 수 있게 만들어주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의 발전과 이를 폭넓게 활용하는 메타버스 시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온라인·오프라인 환경에서 NFT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민간 기업 담당자들이 신사업 현황과 추진 배경을 소개합니다.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사업에 참여해 경기도 내 공연예술의 수익화와 소유권을 보호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고 나선 KT의 심재희 블록체인DX기술팀장, NFT를 접목한 온라인게임이 대세가 될 것이란 전망 아래 NFT 게임 분야 선점을 시도하는 위메이드트리의 김동민 사업개발팀장이 최신 현황을 공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김정삼 국장(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 이 시장에 뛰어든 민간 기업들의 도전의식을 독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중요성, 관련 산업 생태계의 가치사슬이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공유합니다.

NFT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거래에 쓰이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 완화, NFT 거래 시장과 실물경제 사이의 정보격차 해소, NFT의 재산권 보장과 실물 원저작자의 저작권 보호 방안 등이 요구됩니다. NFT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자산·재화의 가치증명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 기업, 스타트업 간의 긴밀한 협업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메타버스 세상에서 콘텐츠와 재화의 거래에 꼭 필요한 NFT를 주제로 삼은 이번 리얼 블록체인 포럼에 많은 기업과 업계 관계자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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