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주가 11%↑...전고체 배터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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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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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G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EG는 전일 대비 11.22%(1700원)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G 시가총액은 13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4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EG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로, 전기차 완충시 주행거리가 최대 800㎞까지 주행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이에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많은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현재까지 전고체 개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약 20억 달러(약 2조3700억원)로 추산된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퀀텀스케이프에 추가로 1억 달러(약 1187억원)를 투자, 총 투자규모를 3억달러로 늘렸고, 포드와 BMW는 솔리드파워와 손을 잡고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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