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2018 마마 일본' 시상식서 '섹시+강렬'한 무대 선보여 "비욘세 넘었다"···"지나치게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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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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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캡처]


마마무 화사가 '2018 마마 일본' 시상식에서 역대급 개인 무대를 꾸몄다.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이 열렸다.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본 시상식이 진행됐다.

윤현민과 이다희가 시상자로 올라와 마마무에게 톱10 트로피를 전달했고, 마마무는 "오늘 마마에 처음 왔다. 너무 영광스럽고, 1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기념적인 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우리 팬들과 스태프, 회사 식구들이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솔라의 매혹적인 폴댄스로 개인 무대가 시작됐고, 휘인, 문별, 화사의 개인 무대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화사는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위해 전신에 레드빛으로 통일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동반한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화사는 비욘세를 능가하는 역동적인 안무와 의상, 몸매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로 장착한 의상이 시선을 붙잡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각에선 화사의 의상이 자극적이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특히 화사가 착용한 의상은 가슴이 부각되거나 엉덩이가 절반 이상 드러나있어 단순히 무대를 위한 예술 장치로 이해하기엔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다는 것.

이에 독보적인 무대를 보여준 화사를 향해 세간의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녀가 보여준 착장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네티즌들은 'ryom**** 어우야 진짜 최고 마마무'. 'vo0m**** 화사진짜 너무 대단하고 멋진 가수 .. 의상+에티듀드+라이브실력까지 겸비하니까 너무멋진거', 'doe3**** 눈빛과 분위기와 몸매 완벽. 화사 무대 보고나니까 나머지 무대가 학예회 같더라..',  'rose****마마무는 진짜 인정해줘야 함. 노래랑 퍼포먼스가 항상 멋지고 완벽함', 'mirr**** 예쁜 척만 해대는 천편일률적인 걸그룹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 뿜뿜! 이런 게 바로 무대인 거죠' 등 다양한 댓글로 화사 무대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사 의상에 대한 지적도 눈에 띈다.

일부 네티즌들은 'wnsl**** 미성년자 시청률이 90퍼인데 좀 과했음', 'choc****의상 선택했으면 좀 잘 입던지 한쪽 엉덩이 의상이 말아 올라가서 보기 흉했다', 'rflig**** 한쪽 엉덩이가 말려 올라가지만 않았어도… 보는 내내 민망했음' 등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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