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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표창원, “일본인 거리는 복원되었지만, 항일운동의 흔적은 알려지지 않아”

주은정 PD입력 : 2018-07-12 14:08수정 : 2018-07-12 16:31
표창원 의원 인터뷰 ③ 표창원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100주년과 임정 수립의 역사적 의미’

 
내년 임시정부 10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한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지난 6일 본지의 이상국 아주닷컴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표 의원의 집무실에서 표창원 의원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표 의원은 올해 들어 울산, 대구, 광주, 제주 등 4곳의 항일유적지를 순방하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내년 임시정부 100주년인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조금 더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전국 곳곳에 ‘항일유적지’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놀랐습니다. 이런 항일의 흔적들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동안 보존도 잘 되어 있지 않았다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진 = 표창원 의원실 제공(편집 = 아주경제 영상사진팀)]


특히 표 의원은 울산 장생포 지역의 두 풍경을 보고 느낀 감회를 밝혔는데요.

“울산의 장생포 지역은 조선 시대부터 일본인들이 많이 이주했던 곳입니다. 일본인들의 거주지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사립 보성학교가 세워졌는데, 모든 교사와 졸업생이 독립운동가였을 만큼 역사적인 명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인 거리는 지자체가 예산을 투입해 복원했지만, 보성학교는 현재 터도 사라지고 일반주택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 설립자의 묘비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상태죠. 그런 극명한 대비를 보며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또한, 표 의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정정과 관련해서 학계 및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대한민국 100주년위원회’ 예산 확보를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도 진행했습니다.

표 의원은 하반기에도 삼일운동 및 임정 100년과 관련해 많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사진 = 영상 캡쳐]


영상을 통해 표 의원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100주년과 임정 수립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행: 이상국 아주닷컴 대표
출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촬영: 이현주 PD
편집: 주은정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