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H.O.T. 재결합 앞두고 토니안-이재원과 한솥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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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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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이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문희준은 지난 1996년 아이돌그룹 H.O.T의 멤버로 데뷔한 후 팀의 리더로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 외에도 '절친노트' '댄싱 위드 더 스타' '핫젝갓알지' 등의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2009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11 제 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대상, 2013 KBS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으로서의 자질을 검증 받았다.

현재는 KBS2 '불후의 명곡', 채널A '아빠본색‘, KBS Cool FM '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생활‘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도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켜준 문희준씨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회사와 함께 하는 매시간이 뜻 깊고 의미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문희준의 이번 전속계약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지는 건 문희준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에 H.O.T 멤버인 토니안과 이재원이 소속된 티엔네이션 사업부가 있기 때문. H.O.T 해체 이후 17년 만에 3명의 멤버가 한 회사에 소속된 바, 향후 활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다.

한편, 문희준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김지선, 붐, 최은경, 정지영, 홍지민, 김태훈, 이혜정, 안선영, 김나영, 김인석, 정주리, 황현희, 이민웅, 유하나, 서태훈, 이우진, 장혜진, 신린아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 김환 아나운서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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