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 연 호주 IFM인베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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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7-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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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FM인베스터스가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IFM인베스터스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기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기정 대표는 국내 생보사와 자산운용업계뿐 아니라 UN에서도 일한 바 있다.

브렛 힘버리 IFM인베스터스 대표(사진)는 "한국 연기금과 보험사가 해외투자를 다변화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FM 인베스터스는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는 물론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홍콩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전체 투자전문인력 가운데 40% 이상이 호주가 아닌 지역에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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