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배영휘 한국CM협회장 “동남아 대상 CM 공급사업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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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7-09-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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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해외건설협회 등 거쳐 2009년부터 회장직 맡아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니온빌딩에서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이 4차산업 시대의 CM업계가 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은 1942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거창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설부(현 국토교통부)에서 10년, 해외건설협회에서 16년을 보냈다.

해외건설협회에서는 기획관리부장, 중동지부(사우디) 파견근무, 해외건설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해외건설 유년기(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해외진출업체의 금융기관 지급보증 문제와 해외매출액에 대한 조세특례 문제, 진출 근로자의 소득세감면 문제 등 관련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1997년 한국CM협회로 자리를 옮겨 상근 이사 및 부회장을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배 회장은 우리나라 건설사업관리(CM)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CM협회 관련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CM의 우수성 홍보와 CM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세계 CM단체들을 결집하는 추진력도 보여주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건설의 넓은 안목을 활용, 동남아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CM공급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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