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임금 3% 인상 합의...2002년 이후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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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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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정부가 최저임금을 24엔 인상하는 데 합의하면서 최저임금이 822엔(약 89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매년 최저임금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후생노동성 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을 현행 700엔대에서 3%에 해당하는 24엔을 인상, 822엔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액이다.

일본 정부는 최저임금을 매년 3% 인상해, 향후 시급 1000엔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매년 조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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