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허훈, 아시아-퍼시픽 챌린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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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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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허훈.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대한농구협회는 2016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의 홍보대사로 연세대 가드 허훈을 임명했다.

대한농구협회는 2일 “아시아-퍼시픽의 효과적인 대회 홍보를 위해 허훈을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전주 KCC 감독의 둘째 아들인 허훈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뛰어난 개인기와 저돌적인 공격력을 갖춘 유망주다.

대한농구협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3일 오후 4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커넥트 투에서 아시아-퍼시픽 챌린지 홍보대사 위촉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아시아-퍼시픽 챌린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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