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2016 굿 인터넷 클럽 4차 행사'…'IP전쟁 본격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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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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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31일 서울 삼성동의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2016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IP전쟁 본격화'라는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간단한 행사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하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전성식 리더(넥슨코리아), 강동주 사무국장(게임문화재단), 김민규 교수(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광영은 변호사(DC상생협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패널들은 IP의 중요성, 확장성 및 가치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기업과 학계, 공공기관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패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경험했던 IP 관련 의견들을 나눴다.

패널들은 글로벌 IP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IP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평가와 지속적인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영역과의 IP제휴를 통해 그 가치 확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동주 사무국장은 "IP제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수익창출 기회를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IP를 사고파는 IP마켓이 존재·활성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2016 굿 인터넷 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행사는 인기협이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데브멘토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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