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맹기용의 ‘맹모닝’…셰프들의 반응은? 이연복 ‘헛구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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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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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맹기용의 ‘맹모닝’…셰프들의 반응은? 이연복 ‘헛구역질’[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의 첫 출연한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대해 시청자게시판에 악평이 쏟아진 가운데 이원일 셰프외에 다른 셰프들의 반응은 방송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룹 지누션이 출연했다. 이날 지누의 냉장고 재료로 맹기용·이원일·이연복 셰프와 김풍 작가가 요리에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지누는 맹기용의 ‘맹모닝’이 아닌 이원일의 ’‘LA 떡 다져스’를 선택했다.

‘맹모닝’을 시식한 이원일 셰프는 “등 푸른 생선의 비릿한 맛을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풍은 “그렇게 비린 느낌은 못 받았어요”라며 “담백하고 색다른 맛으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논란이 된 장면은 시식 과정에 이연복 셰프가 헛구역질 하는 장면이다. 방송에서 1~2초 정도로 지나갔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또 최현석, 정창욱, 미카엘, 샘킴 셰프가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대한 맛을 평가하는 장면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시청자게시판에 네티즌은 “맹기용 셰프 하차”, “이건 아니다”, “요리실력 검증하자”, “맹기용 외모로 섭외했나?” 등의 부정적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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