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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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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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2월 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독서를 통한 요보호아동 심리치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개막에 맞춰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7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청소년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담분야 및 독서치료분야의 자격과 경력을 가진 5명의 독서치료사를 아동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으로 파견해 개별 및 집단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 실시[사진제공=인천시]


아동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 올바른 독서방법을 제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별치료, 집단치료, 사전사후검사, 작가와의 만남, 작품전시회, 사업평가회, 성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통해 요보호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그룹 심리치료를 실시해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과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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