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피어, 스페이스X 3분기 깜짝 실적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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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피어]

스피어가 스페이스X의 3분기 호실적 소식에 4%대 강세다. 스페이스X의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관련 공급망에 참여하는 스피어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4.85%)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이 145억8000만달러(약 19조3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규모로, 시장 전망치인 127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스페이스X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9100만달러(약 3조700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4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 공급망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스페이스X의 사업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가 관련 공급업체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페이스X 관련주로 함께 거론되는 특수금속 소재 기업 에이치브이엠도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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