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YEP!(옙)! 배움으로 빚는 다채로운 여평'을 주제로 여주시평생학습관 여성회관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됐으며 평생학습기관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장에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성인문해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여주시는 이날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를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에 참여하며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알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세종골든벨을 비롯해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와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학습을 통해 익힌 지식과 재능을 직접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골든벨은 성인문해교육 참여자들이 학습 성과를 확인하고 다른 학습자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어온 평생학습 활동을 무대 공연과 발표로 공유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늑구야 안녕' 공연과 놀이랜드 등이 마련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학습 성과 전시와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 49종을 담은 '여주의 맛, 우리의 레시피'도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다.
이충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성과와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과정이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공유한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며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해 배움의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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