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천궁-II를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1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세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핵심 방공체계로 자리잡은 중동 내 인접국으로의 수출 확대가 예상되며 동남아시아 수출도 빠르게 가시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어 "경쟁국가의 생산능력(CAPA) 한계와 미국 재고 소진 속 동사 유도무기의 유럽 진출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며 "라인메탈 협업 등 유럽 진출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향후 유럽 수출 가시성 확대는 주가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특히 "2분기 주춤했던 천궁-II 매출이 하반기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천궁-II 매출은 약 5300억원으로 추정되며, 2027년 사우디-2028년 이라크 매출 가세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2025년~2028년 매출액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 19.4%, 수출 비중은 2028년 35.1%까지 구조적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수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OPM)은 2025년 7.4%에서 2028년 11.8%로 글로벌 경쟁업체 수준으로의 도달을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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