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날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일 열린 대회 럭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에 14-24로 패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태국을 24-7로 꺾었다.
일본전에서는 경기 시작 41초 만에 트라이와 컨버전 킥을 허용해 0-7로 출발했다. 한국은 전반 2분53초 김선종의 트라이와 장현구의 컨버전 킥으로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추가 실점하며 전반을 7-14로 마쳤다.
후반 들어 일본에 트라이를 내주며 7-19까지 벌어졌지만 한국은 오동호의 트라이와 장현구의 컨버전 킥으로 14-19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일본에 추가 트라이를 허용하면서 14-24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과 B조에 편성된 한국은 2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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