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李대통령, '18년 표류' 한·멕 FTA 재가동 의지…"경제협정 협상 재개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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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8년 표류' 한·멕 FTA 재가동 의지…"경제협정 협상 재개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008년 이후 사실상 표류해온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재가동 의지를 밝혔다. 사회보장협정 체결과 투자 보호 장치 강화까지 함께 제시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제도적 틀을 재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현지 유력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견고한 경제협력에 걸맞은 제도적 틀을 마련할 때”라며 “한·멕시코 경제협정 협상을 재개하고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진전시키는 한편 투자 보호 장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경제협정 협상 재개’는 장기간 표류해온 양국 FTA 협상의 재가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한·멕시코 외교장관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FTA 협상 재개와 투자보장협정 개정,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한 묶음으로 제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진핑 영접' 트럼프 "위대한 지도자…美中 관계 발전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미 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영접하면서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4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전용기로 워싱턴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이들을 따뜻하게 영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고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며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영매체 보도에 영접 당시 시 주석의 발언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시 주석의 서면 연설 내용만 보도됐다
'8년 만에 女 도마 金' 여서정, '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이제 목표는 LA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이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했다.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개인전 정상을 탈환하면서 아버지인 여홍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14.48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날 여서정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앞서 여서정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불참한 바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야 했기 때문이다.

당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북한의 안창옥이 제패했다. 안창옥은 여서정의 라이벌로도 꼽히는 선수다. 안창옥은 이날 경기에서 1차 시기 안정적인 착지를 보여줬지만, 2차 시기 착지 과정에서 큰 실수가 나오며 최종 점수 13.666점에 그쳤다. 그래도 여서정을 제외한 경쟁자들보다 높은 난도의 연기를 펼쳐 은메달을 획득했다.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韓 보내"…정부, 사실상 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생포하기는 쉽지 않다"며 "그중 한 명은 포로로 잡힐 것을 알아차렸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고, 운명이 자신을 죽게 놔두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것이 북한에서 사람들을 키워내는 방식"이라며 "그들의 자유와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하나. 그런 세력에게 전쟁하는 법을 배울 시간을 더 줘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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