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조직을 바꾼다"…대구 중구, 조직문화 개선 나서

  • 출근길 직원 대상 캠페인…존중하는 언어·유연근무 등 실천사항 공유

대구 중구가 22일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
대구 중구가 22일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
대구 중구가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대구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 혁신사업발굴단 '조직혁신팀'과 함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혁신팀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상호 존중하는 언어 사용 △자유로운 소통 △책임 있는 업무 처리 △유연근무 적극 활용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일방적으로 개선 방향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조직문화 변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직문화는 거창한 제도보다 서로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중구 주민은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부의 긍정적인 변화가 주민을 위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조직문화 개선 시책을 발굴해 일하기 좋은 공직문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함께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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