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신입사원 235명 공개채용…22일부터 원서접수

2026년 하반기 채용포스터 최종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 3기 신도시 조성과 주택공급 확대 등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인력 확충에 나선다.
 
LH는 하반기 신입사원 5·6급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235명이다. 5급 사원 211명, 6급 사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74명, 기술직 161명을 채용한다.
 
5급 사무직 모집 직무는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국가유산이다.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은 사무직 일반행정과 기술직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분야를 모집한다.
 
학력과 나이, 경력 제한은 없다. 다만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LH는 평가 공정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전형을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으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며,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에 따라 별도 모집단위로 구분해 채용한다. 사회형평 채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 10월 25일 필기시험,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선정해 연내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LH는 지원자 궁금증 해소를 위해 원서 접수 시작일인 22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채용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LH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과 청년인턴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5·6급 신입사원 472명, 7급 신입사원 170명, 체험형 청년인턴 82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5·6급 신입사원 262명, 7급 신입사원 187명, 청년인턴 8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 채용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보강하는 성격이 강한 만큼, 기술직 중심의 채용 비중이 두드러진다.
 
이성훈 LH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국민의 주거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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