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추석 앞두고 기업 현장으로..."기업이 커야 화성도 큰다"

  • 관내 기업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 청취

  • 반도체 소재·플라스틱·식품기업 방문...AI·로봇 활용 논의

  • 사업체 12만6252개·제조업체 2만5624개, 경기도 1위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에 나섰다.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시민들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명근 시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염태영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기업들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반도체 소재기업을 비롯해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기업과 식품기업 등이다. 정 시장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들었다.

특히 정 시장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와 로봇 기술에 주목했다. 이들 기술을 제조 현장에 어떻게 활용해 생산성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도 많은 기업이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민선 8기부터 기업의 성장을 화성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으며 결국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지역의 성장이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사업체는 12만6252개, 종사자는 61만8410명이며 제조업체는 2만5624개에 달한다. 사업체와 제조업체 수 모두 경기도 1위다. 지역내총생산도 2023년 기준 90조3678억원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성시는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2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지난해 조기에 달성했다. 지난 3월 열린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 기업 63곳이 약 1조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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