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 다케하라 히데카즈(일본)와 불과 0.01초 차이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호는 20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53초94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중국의 쉬자위가 차지했다. 쉬자위는 이날 51초9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 종목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했다. 이어 일본 다케하라 히데카즈가 53초93으로 2위에 올랐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100m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54초52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2023 항저우 대회에서도 53초54로 3위에 올랐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배영 200m 은메달도 획득했다.
한편 함께 결승에 나선 윤지환은 55초29를 기록해 9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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