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현태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적합' 판정

  • 경영 역량·도덕성·정책 추진 능력 집중 검증…경과보고서 채택

  • AI 전환·미래산업 육성 점검…재정 건전성·조직문화 개선 주문

제371회 임시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4일 김현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 능력, 정책 추진 역량, 도덕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김현태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다만 인공지능(AI)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과 장비 활용도,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문도 함께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 능력, 정책 추진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충남테크노파크의 비전과 운영 목표를 비롯해 김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기관 운영 철학, 조직관리 능력, 이해충돌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관장에게 요구되는 청렴성과 공정성을 갖췄는지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김 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으로 제시한 AI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이 충남 산업 현장과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도내 15개 시군의 균형 있는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 방안도 주요 검증 대상에 올랐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비 활용도 제고, 재정 건전성 개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김아진 위원장(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원장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 정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가 제시한 AI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가 충남의 산업 현장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며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충남 산업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청문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김 후보자에 대한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보고한 뒤 충남도지사에게 송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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