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호 물빛축제에 2만명 몰렸다..."수변 문화·관광 명소로 키울 것"

  • 12일 한국소리터·모래톱공원서 개최...주민자치 공연부터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 평택팝스오케스트라·그라나다·군조크루 무대...지역작가 체험·직거래 장터도 운영

사진평택시의회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가 약 2만 명이 찾은 ‘2026 평택호 물빛축제’ 현장에서 시민·지역 예술인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택호 관광단지가 평택 서부권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12일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소리터와 모래톱공원 일원에서 열린 물빛축제에 참석했으며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예총, 축제 추진위원회, 시민 등 약 2만 명이 행사장을 찾아 평택호의 가을밤을 함께 즐겼다.

축제는 주민자치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평택팝스오케스트라와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 댄스 퍼포먼스팀 군조크루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평택호 밤하늘을 밝히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외에도 지역작가가 참여한 기획 프로그램과 시민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평택을 그리다’ 체험,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문화예술과 지역 먹거리, 체험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평택호 물빛축제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물’과 ‘빛’을 결합한 평택의 대표 지역축제로, 한국소리터와 모래톱공원 등 기존 문화시설을 활용하면서 주민자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성격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늘 물빛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까지 어우러져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변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호의 수변 자연경관과 한국소리터 등 기존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축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의회는 향후에도 문화행사와 관광 콘텐츠가 지역 상권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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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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