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사회적경제기업 26곳 대형 유통매장 연결...'좋은 소비' 판로지원 확대

  • 11~13일 스타필드 고양서 판매·문화·체험 행사...수원·하남·파주·여수 기업까지 참여

  • 민 시장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의 삶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진고양시
민경선 시장이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고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형 유통공간에서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고 구매액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고양’을 열어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나눔을 연결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양을 비롯해 수원과 하남, 파주, 전남 여수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사가 참여해 식품과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방식과 사회적 가치를 접했으며 판매 부스뿐 아니라 빙고와 룰렛,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머물며 소비와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출액의 4%를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기업의 판로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다시 이어지도록 했으며 경기도 역시 올해 4개 스타필드 지점 행사 전체에서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가수 플라워 고유진 공연을 비롯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사회적경제 제품을 단순 판매상품이 아니라 시민 일상과 연결된 소비 선택지로 알리는 데 무게를 뒀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이를 구매하는 좋은 소비가 우리 사회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도 전시회 공동관과 대형 유통사 구매·수출 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 판로지원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사업장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이전을 마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상담·교육·컨설팅 기능을 활용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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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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