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축제를 즐긴 청년들의 발길을 충남 곳곳의 관광지로 잇기 위한 현장 홍보전이 펼쳐졌다.
충남도는 가을축제와 미식, 숙박, 야간 관광을 연계한 여행 동선을 제시하며 청년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했다.
도는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 현장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청년 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토크콘서트와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도는 축제의 주요 참여층인 청년들의 여행 취향에 맞춰 감성 여행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야간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가을철 지역축제와 음식, 숙박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주제별로 제공했다.
공주에서 축제를 관람한 뒤 도내 다른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지역 간 연계 여행지도 안내했다. 단순한 관광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방문과 숙박,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로를 제안한 것이다.
특히 ‘낮에는 즐기고 밤에는 머무는 여행’을 주제로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축제 방문객이 당일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대신 충남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축제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의 실제 방문과 체류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와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청년들이 충남에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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