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AI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손명수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공인중개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거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북부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거래 안전망 운영과 제도 개선, 시세·신용·부동산 데이터 연계, AI 기술 자문과 시스템 고도화에 공동 대응한다.
이번 협력은 경기도가 구축 중인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을 실제 중개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등기부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분석해 계약 전 위험도를 진단하고 거래 이후 등기 변동까지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 기술이 중개업무를 대체하는 방향보다 공인중개사가 복잡한 권리관계와 위험요인을 더 빠르게 파악하도록 보조하는 활용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되며 실제 거래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외 상황과 소비자 상담을 전문가 판단과 어떻게 결합할지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거래 위험 분석과 공인중개사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될 때 보다 촘촘한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관계기관 간 데이터와 기술, 현장 경험을 연결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주거종합계획에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고도화와 AI 기반 거래 안전망 구축,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운영,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 특별점검 등을 포함해 사전 예방과 사후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GRTS는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