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협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NH싱씽몰(농협몰)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정부와 함께 이번 추석 농축산물 할인에 총 87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설 명절 당시 투입한 450억원과 비교해 약 2배 규모다.
농협과 정부는 올해 설 명절 450억원을 비롯해 가정의 달·창립기념 330억원, 유류지원 및 ATM 수수료 면제 415억원 등 총 2072억원 규모의 재원을 민생물가 안정에 투입했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1400여종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행사카드와 간편결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4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NH싱씽몰에서는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과 선물세트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진행되는 '100% 당첨 룰렛 포인트 지급 이벤트'와 함께 대량주문 및 농협카드 결제 시 각각 최대 5% 추가 할인, 쿠폰팩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농협가락공판장을 찾아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 동향 등 추석 명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철저한 수급 관리도 당부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설 명절 대비 약 2배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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