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변동성이 부른 주식형 펀드 '머니무브'…해외형 펀드에 19배 더 몰렸다
-공모 주식형 펀드에서 국내 증시를 떠나 해외 상품으로 향하는 ‘머니무브’가 뚜렷해져. 최근 한 달간 ETF를 포함한 공모 주식형 펀드에 4조4311억원이 순유입된 가운데 약 95%가 해외형에 집중.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4조2088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국내형은 2223억원에 그쳐. 해외형 유입액이 국내형의 약 19배에 달해.
-ETF를 제외하면 국내외 격차가 더욱 선명. 최근 한 달 공모 주식형 펀드 전체에서 453억원이 순유출됐지만 국내형에서 1046억원이 빠져나간 반면 해외형에는 592억원이 들어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국내형이 우세했지만 8월 들어 흐름 역전. 7월 ETF 포함 국내형 순유입액은 6조6724억원으로 해외형(4조4362억원)을 웃돌았지만, 8월 국내형은 1조7434억원으로 전월 대비 73.9% 급감. 해외형은 3조5334억원으로 20.4% 감소하는 데 그쳐.
-국내 증시 부진이 자금 이동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 7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는 19.47% 하락한 반면 미국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3.14%, 1.79% 상승해 수익률 격차 벌어져.
◆주요 리포트
▷이익 증가율 꺾이는 코스피…“이제는 이익의 질 봐야” [하나증권]
-코스피 12개월 예상 순이익 증가율(YoY)이 8월 328%에서 현재 316%로 낮아지면서 지수 상승세도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
-과거 코스피 이익 증가율 정점 이후 3개월간 지수 수익률은 평균 -2.9%였지만, 이익 증가율이 상승한 업종은 3.8%를 기록해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나.
-특히 영업이익률 상승 업종의 같은 기간 수익률은 4.3%인 반면 하락 업종은 -7.4%로, 이익 증가율 둔화 국면에서는 이익 규모보다 수익성이 종목 선별의 핵심 변수로 작용.
-미국 제조업 경기 모멘텀 둔화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 등으로 코스피 영업이익률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
-하나증권은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지주/방산·에너지·조선·IT하드웨어·운송 등을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언.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현대건설 :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중대재해 발생
▷현대바이오 : 전립선암 치료제 CP-PCA07의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신청
▷우성 : 우성유통 흡수합병 및 355억7906만6968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OOP : 189억2297만3833원 규모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 결정
◆펀드 동향(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86억원
▷해외 주식형: -40억원
◆오늘(1일) 주요일정
▷일본: 외환보유고(8월)
▷독일: 산업생산(7월)
▷휴장: 미국, 브라질,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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