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말레이시아 여행시장 '노크'…세계청년대회·딸기엑스포 연계 관광객 유치

  • 쿠알라룸푸르 국제관광전서 충남 관광지·미식·축제 세일즈

  • 현지 관광기관·여행사와 신규 상품 개발·공동 마케팅 가능성 타진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방문객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도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 먹거리·축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충남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형 관광박람회에 충남의 관광지와 먹거리,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이 들어섰다.

충남도는 내년 개최 예정인 국제행사를 앞세워 현지 여행업계에 충남 관광상품을 제안하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 도는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를 열어 현지 방문객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도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 먹거리, 축제를 소개했다.
 

현지 홍보의 중심에는 내년 개최 예정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내세웠다. 국제행사 참가자들의 충남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협력망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도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여행사들과는 충남 관광지와 국제행사를 묶은 신규 여행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현지 관광기관·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며 “내년 대형 국제행사를 계기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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