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4일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인권과 환경, 농어업, 평화, 과거사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는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민사회가 현장에서 제기하는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분야 별 활동가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정책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에서는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과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각 단체의 대표나 원로급 인사보다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책임자 위주로 구성됐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경청통합수석과 국민경청비서관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함세웅 신부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시민사회 원로들을 만나 국민통합과 남북관계, 인문정책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당시 원로들의 국정 조언을 청취했다면 이번 간담회는 현장 실무책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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