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렌탈가전 피해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한다.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파손된 렌탈제품의 수리와 재설치까지 지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복구를 돕는다.
교원그룹은 2일 거제·통영 지역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 지역 이재민에게 4000만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 2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교원헬스케어의 건강식품과 칫솔·치약 및 물티슈·롤티슈 등으로 구성했다. 수해 이후 생활공간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위생용품을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마련했다.
생활가전 렌탈 브랜드 교원 웰스는 지난달 18일부터 거제·통영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렌탈 가전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한다. 제품 분리와 재설치 및 수리·필터 교체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원 웰스의 일반 렌탈 상품은 고객 과실에 따른 고장에는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고 의무사용기간 이전 해지 시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수해 지원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파손·분실에 이런 비용을 적용하지 않는 조치다.
교원그룹은 이번 지원을 장평순 회장의 '평생인연' 경영가치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설명했다. 재난 피해 지역 지원은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과 고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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