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 KPGA 투어 동아회원권오픈 우승…시즌 2승

  • 지난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 완성

최찬이 2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사진KPGA
최찬이 2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KPGA]
 
최찬이 2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찬은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최찬은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민혁(19언더파 269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완성했다.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최찬은 시즌 누적 상금을 5억1165만162원으로 늘렸다.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서도 1000점을 추가해 누적 3116.67점으로 2위까지 도약했다.

최찬의 우승 여정은 험난했다. 전날 낙뢰를 동반한 강풍으로 출전 선수 72명이 3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최종일로 순연됐다. 최찬은 이날 이른 아침 3라운드 6번홀부터 잔여 13개 홀 경기를 먼저 소화했다. 이어 4라운드 18개 홀까지 모두 마무리한 그는 하루에만 31홀 강행군을 펼친 끝에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유민혁은 자신의 프로 대회 최고 성적을 썼다. 지난 6월 군산CC오픈 4위보다 한 계단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재훈과 박정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