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교육장학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강 교육감을 신임 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장학사업 운영과 지역 학생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지역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애향심을 가진 향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재단으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과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학회 재원은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과 각종 기부금 등을 중심으로 마련되며 기탁된 기부금과 그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교육장학회는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외부 기부금 접수와 재원 관리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정기탁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기부금을 납부받아 장학재원으로 활용하는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강삼영 이사장은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이 다시 강원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 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그 길에서 강원교육장학회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원 절차를 이어가면서 기부금과 재단재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강원지역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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