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의 M&A 플랫폼은 기보와 투자 전문 기관이 중소벤처기업의 M&A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인 APS이노베이션은 기보와 인터캐피탈파트너스의 도움을 받아 이달 초 이래의 지분 100%와 이레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을 총 245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PS이노베이션은 기존 이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M&A 플랫폼에 매수 희망기업으로 등록했다. 이에 기보는 M&A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전문기관 인터캐피탈파트너스와 APS이노베이션을 연결해 M&A 중개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
APS이노베이션은 이번 M&A를 통해 이래의 화장품 충진·포장 자동화 장비 기술과 자사의 정밀기계 제어·제조 역량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이래 역시 APS이노베이션이 미국·캐나다·중국 등에 구축한 해외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이번 M&A는 기보의 M&A 플랫폼이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혁신형 M&A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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