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파리 하늘에 K-클래식 수놓는다

  • 오는 10월 3~4일 프랑스 파리 'KOREA FESTA'서 K-POP 및 클래식 연주 선보여

한국의향기는 19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를 찾아 대구 유스 오케스트라DIO의 프랑스 파리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한국의향기는 19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를 찾아 대구 유스 오케스트라(DIO)의 프랑스 파리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대구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 무대에 올라 K-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한국의향기가 대구 유스 오케스트라(DIO)의 프랑스 파리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김규혁 회장과 엄년식 한국의향기 대표를 비롯해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와 예술가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해외 진출을 축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대구 유스 오케스트라의 ‘KOREA FESTA’ 참가 비용으로 사용된다.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과 지역 청소년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리 행사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당시 김혜경 여사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매화문 은쌍가락지’ 제작자 박해도 명장과 이순자 명인의 전통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연주와 거장들의 전통 공예가 어우러져 대구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 역량을 현지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케스트라를 통해 대구 지역 청소년 음악가들이 세계 무대 경험을 쌓고 전통 명인의 공예 작품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입체적 문화 외교를 통해 K-컬처의 외연을 넓히고 대구 문화예술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엄년식 한국의향기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프랑스 현지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향기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것과 함께 미래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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