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최창렬 용인대 교수를 초청해 오는 24일 화천읍과 31일 사내면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14일 화천군에 따르면 첫 강연은 24일 오후 6시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두 번째 강연은 31일 오후 6시30분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초청 강사인 최 교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강연과 토크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 교수가 ‘상생 화천’을 주제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과 공동체의 역할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최 교수와 김세훈 화천군수, 군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화천의 미래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화천군이 매달 이어가는 인문학 강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전문가와 주민, 행정이 지역의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공론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강연장을 화천읍에 한정하지 않고 사내면까지 확대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일회성 지식 전달을 넘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과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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