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창업기업 '1대1 전문가 처방'...특허·BM·법률 애로 해결 지원

  • 창업지원플랫폼·플러스 입주기업 대상 3회차 프로그램

  • 전병선 원장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해 기업의 성장 뒷받침"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창업지원플랫폼과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하는 특허·지식재산권(IP), 사업모델 검증, 법률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1대1로 점검하고 실제 후속 대응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동탄 분원에서 창업지원플랫폼·플러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 지원을 위한 ‘오피스아워(Office Hour)’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피스아워는 창업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의 문제를 변리사와 변호사, 사업모델·투자 전문가 등과 개별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흥원이 참여기업으로부터 희망 상담 분야와 구체적인 고민을 사전에 접수한 뒤 해당 분야 전문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차에는 특허법인 누리 김미숙 변리사가 특허·IP 분야를, 시드앤파트너스 이정희 대표가 비즈니스모델(BM) 검증을, 법무법인 수오재 권혜진 변호사가 법률 분야를 각각 담당해 입주기업의 사업 단계와 현안을 토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허·IP 상담에서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사업화 과정에서 어떻게 보호할지 점검하고, BM 검증 분야에서는 제품·서비스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와 사업구조를 보완하는 방안을 살폈으며 법률 상담에서는 계약과 거래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진흥원은 단순히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보다 기업이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당 사안에 필요한 전문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상담 결과가 사업전략 수정이나 지식재산권 확보, 법률 리스크 대응 등 후속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기업인 ㈜네이처컴바인 동방진 대표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고민이 발생하는데 각 기업 맞춤형 전문 상담을 받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플랫폼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개별 사무공간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보육 거점이며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는 졸업기업과 관내 스타트업이 성장단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입주공간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기업 성장 과정에서 사업 방향뿐만 아니라 기술,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온다"며 "입주기업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플랫폼과 플러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사업화·투자·법률 등 분야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과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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