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께 묻고, 시민께 답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이 시장이 임기 초반부터 '특례시'를 향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청주를 충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포부여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높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대내외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민들과 스킨십을 넓히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소통 중이다. "이 모든 일은 저 혼자의 힘만으로는 해낼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함께해야 합니다"라며 범시민 홍보와 캠페인도 본격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부를 상대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전방위 접촉도 넓히고 있다. 이 시장은 그 일환으로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청주특례시 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2026년 8월 9일 자 아주경제 보도)
그러면서 "연말까지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해 달라"며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2026년 8월 10일 자 아주경제 보도) 이 시장의 '청주 특례시' 구상과 목표는 자명하다.
먼저 인구 89만명의 도시 규모와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산업·행정 수요에 걸맞은 권한 확보다. 청주가 충북도청이 자리한 행정 중심도시다. 또한 오송 바이오와 오창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중부권 거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급증하는 행정 수요와 비교해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시장은 이러한 현실을 지방분권과도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이 윤호중 장관을 만나 "특례시 지정은 명칭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분권의 문제이고 시민 삶의 문제"라며 "산업단지 조성이나 도시계획, 대규모 인허가처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을 지역 실정에 맞게 더 빠르고 책임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연유로 파악된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문제가 해결돼야 청주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고 충북 전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시장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마지막 이유는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의지다.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례시로 가는 길은 이제 시작"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청주가 규모에 걸맞은 권한을 갖출 때까지 나아가겠다.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청주의 모든 걸음은 시민을 향한다"고 강조한 데서도 찾을 수 있다.
이 시장의 의정(議政) '스펙'과 충북도정 경력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 시장은 21대 국회의원 출신이다. 의정활동 시절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 시장의 능력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이 시장은 2024년 2월 16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정원 300명 중 18등이라는 상위 6%에 달하는 좋은 평가도 받았다. 제정법 발의 및 법률 처리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단체로부터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중앙 정치권과 연결된 인맥도 두터워 이 시장이 특례시 지정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남다른 이유들이다. 특례시 지정을 위한 대정부 활동에 이어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범시민 홍보와 캠페인을 본격화하며 청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시장이다.
이목지신(移木之信),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말이다. 임기 초반부터 '특례시'를 향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 시장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져 시민과의 약속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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