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일본 특장차 기업 교쿠토개발공업, 인도네시아 제2공장 가동

사진교쿠토개발공업 제공
[사진=교쿠토개발공업 제공]

일본 특장차 제조업체인 교쿠토개발공업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건설한 현지 제2공장을 7월 23일에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광업 분야에서 대형 차량의 수요가 고조되고 있는 점 등을 배경으로 덤프 트레일러 등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린다. 투자액은 2,940억 루피아(약 27억 3,400만 엔)이다.

서자바주 푸르와카르타의 코타 부킷 인다 공업단지 내에 위치한 제1공장 인근 4만 130제곱미터 부지에 신공장을 마련했다. 제2공장의 연면적은 9,325제곱미터다.

사이드 덤프 트레일러를 연간 약 30대, 대형 덤프 바디를 월간 약 80대 생산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살수차와 대형 광업용 덤프 등도 제조한다.

운영은 현지 법인인 '교쿠토 인도모빌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가 맡는다.

교쿠토개발공업은 제2공장의 건설 배경으로 석탄과 니켈 등 광업 분야에서 수송 효율 향상을 위한 운반 차량의 대형화와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점, 장기적으로 상용차 수요의 확대가 전망되는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교쿠토 인도모빌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는 2012년에 설립되었다. 교쿠토개발공업이 51%,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내셔널 산하에서 중장비 등을 취급하는 'Sejahtera Langgeng'이 49%를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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