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이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기준 에이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194원(29.98%) 오른 8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비온은 이날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 '인터페론 베타 항체 접합체(iRAC™)'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이비온이 독자 개발한 인터페론-베타 변이체(IFN-β Mutein)와 암세포를 표적하는 항체를 융합한 재조합 단백질 기술이다. 회사는 해당 특허가 iRAC™ 플랫폼의 핵심 구조를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원천특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iRAC™는 종양 표적 항체를 이용해 인터페론-베타를 종양 미세환경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대비 우수한 치료 지속성과 면역 활성을 유도해 항종양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는 특정 후보물질이 아닌 iRAC™ 플랫폼의 핵심 원천기술을 보호하는 특허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플랫폼의 확장성과 독점적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사업화와 기술이전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온은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기능 항암신약과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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